사망자 7명 늘어...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849명

2021-11-19     김유정 기자
19일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4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849명은 부천시 70, 고양시 69, 수원시 68, 성남시 61, 김포시·남양주시·안산시 각각 48, 용인시·시흥시 각각 44, 안양시 39, 화성시 32, 평택시 29, 광명시 25, 의정부시 24, 구리시 23, 광주시·군포시 각각 22, 포천시 20, 파주시 19, 동두천시 15, 하남시 13, 의왕시 12, 양주시·연천군 각각 10, 이천시 9, 오산시 7, 여주시 6, 양평군 5, 안성시 4, 가평군 2, 과천시 1명이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2473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971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438명으로 가장 적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0,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54명에 이른다. 치명률 0.86%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1025730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10553961, 추가접종자는 412473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70일째로 지난 1일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1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