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노후 공동주택 개선 방향 마련해 시민의 삶 향상에 노력”

2021-11-11     천성환 기자
(사진=박승원

박승원 광명시장이 “노후 공동주택 개선 방향 마련으로 광명 시민의 삶이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페이스북 계정 글에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광명시-아주대학교와 리모델링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국가 R&D사업)의 공공 컨설팅 사업 지원을 통한 공동주택 단지의 리모델링 지원과 주민설명회 개최 및 사업 초기 주민 의사결정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방향 설정 등이 주요 내용”이라며 “광명시의 유형별 약 5개 공동주택단지를 선정해 리모델링 사업성 분석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단지별 맞춤 리모델링의 올바른 방향 제시를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합리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지원 방안에 큰 틀을 제시해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성 확대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공공지원단지 확대를 위한 선정 기준 재검토 등의 방안 마련에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아울러 뜻을 함께 해주신 박형주 아주대 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협력과 소통으로 광명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며 “구도심과 신도시와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과 협력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해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