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017 ‘찾아가는 복지장터’ 개최

2017-02-14     박도금 기자

여주시 가남읍에서는 지난 8일 본두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과 남신우 가남읍장, 원욱희 도의원, 이상춘 시이원 ㄷㅇ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복지장터’가 개최했다.

본두2리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하기 전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복지장터는 여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가남읍 일자리센터 3개 기관이 연계해 노인 우울증 완화교육, 복지상담, 일자리 상담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장터 운영 결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의료감면서비스, 노인일자리 상담, 서비스 연계 등 현장상담이 총 43건이 접수되고, 노인 우울증 완화교육에 총 28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가남읍 찾아가는 복지장터는 가남읍 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사회복지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효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