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3일, 수)...밤부터 '가을비'

2021-11-03     권영복 기자
겨울이

3일 수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인천·경기북부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다음날인 4일 목요일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9,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6~17, 성남 5~16, 과천 4~17, 안양 7~16, 광명 8~16, 군포 7~16, 의왕 4~15, 용인 4~16, 오산 5~16, 안성 4~17, 이천 4~17, 여주 4~16, 양평 6~17, 하남 6~17, 광주 5~16, 파주 3~16, 양주 2~16, 고양 4~17, 의정부 4~16, 동두천 4~16, 연천 3~16, 포천 3~16, 가평 4~16, 남양주 4~17, 구리 6~17, 김포 6~17, 부천 6~16, 시흥 5~16, 안산 6~16, 화성 7~16, 평택 5~17도로 전망했다.

인천 9~16, 강화 5~15, 백령도 11~1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59, 일몰은 오후 532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감기 걸리지 않도록 적당한 가습과 체온조절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