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31일, 일)...오후부터 비 소식

2021-10-31     권영복 기자
(사진=권영복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경기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내외겠다.

다음날인 11월 1일 월요일은 구름 많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9~19도, ▲성남 9~18도, ▲과천 8~19도, ▲안양 11~19도, ▲광명 12~19도, ▲군포 10~19도, ▲의왕 8~18도, ▲용인 7~18도, ▲오산 9~19도, ▲안성 7~19도, ▲이천 6~19도, ▲여주 6~18도, ▲양평 9~18도, ▲하남 10~20도, ▲광주 8~18도, ▲파주 7~19도, ▲양주 7~19도, ▲고양 9~20도, ▲의정부 8~18도, ▲동두천 7~19도, ▲연천 7~18도, ▲포천 7~19도, ▲가평 6~18도, ▲남양주 8~19도, ▲구리 9~20도, ▲김포 10~19도, ▲부천 11~18도, ▲시흥 9~19도, ▲안산 10~19도, ▲화성 10~19도, ▲평택 8~20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2~18도, ▲강화 9~18도, ▲백령도 13~1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56분, 일몰은 오후 5시 35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심야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