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2000명대 육박...신규 확진자 1952명 집계

국내 확진자 1930명, 해외유입 22명 수도권 비율 81.97%, 비수도 348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9명 늘어

2021-10-27     김유정 기자
9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9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266명보다 686명 늘어 2000명대를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30,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195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630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883,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191(확진자 601),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144(확진자 36)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7218건이다.

137218건 검사에서 1952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42%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2066명으로 그동안 총 329658(92.52%)이 격리 해제돼, 현재 238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1,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97명에 이른다. 치명률 0.79%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930명 중 서울 723, 경기 734, 인천 125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81.97%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5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4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7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723, 인천 125, 충남 58, 경남 44, 부산·경북 각각 42, 대구 39, 전북 30, 충북 29, 강원 19, 대전 15, 광주 9, 울산·제주 각각 7, 전남 6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0891088명으로 전 국민의 79.6%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36709777명으로 전 국민의 71.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