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526명...안산시 46명 발생

2021-10-21     김유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26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31개 시·군 중 연천군을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5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526명은 안산시 46, 평택시 43, 시흥시 41, 부천시 35, 화성시 32, 남양주시·용인시 각각 27, 고양시 25, 성남시 23, 안양시 22, 의정부시 20, 수원시 19, 양주시 17, 구리시 16, 광명시·김포시·동두천시 각각 14, 광주시·군포시·하남시 각각 13, 파주시 11, 이천시 9, 안성시 7, 과천시·포천시 각각 6, 오산시 5, 여주시 3, 가평군·양평군 각각 2, 의왕시 1명이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02447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848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381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금까지는 총 91214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81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102447명에 881명이 사망해 0.86%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8480명을 비롯해 수원시 7390, 고양시 7304, 용인시 7189, 안산시 6858, 부천시 6013, 화성시 5832, 평택시 5621, 남양주시 5233, 안양시 4185, 시흥시 4029, 의정부시 3505, 광주시 3394, 김포시 3152, 파주시 2697, 광명시 2687, 하남시 2314, 이천시 2169, 군포시 2106, 구리시 1988, 양주시 1794, 동두천시 1409, 오산시 1376, 안성시 1099, 포천시 1096, 의왕시 818, 여주시 789, 양평군 629, 연천군 461, 과천시 449, 가평군 38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0589373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8869937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지난해 1월 우리나라에 발생한 코로나1921일 기준 64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