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588명...누적 확진자 10만 1921명

2021-10-20     김유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88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401명보다 187명 늘었다.

20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5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588명은 수원시 51, 부천시 47, 안산시 44, 시흥시 39, 고양시·성남시 각각 34, 양주시·평택시 각각 30, 김포시 29, 화성시 27, 광주시 22, 남양주시 21, 안양시·용인시 각각 19, 의정부시 17, 구리시 16, 광명시 15, 군포시·동두천시·이천시 13, 하남시 11, 파주시 8, 안성시·연천군 각각 7, 과천시·오산시 각각 5, 포천시 4, 의왕시 3, 양평군·여주시 각각 2, 가평군 1명이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01921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845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379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금까지는 총 91026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77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101921명에 877명이 사망해 0.86%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8457명을 비롯해 수원시 7371, 고양시 7279, 용인시 7162, 안산시 6812, 부천시 5978, 화성시 5800, 평택시 5578, 남양주시 5206, 안양시 4163, 시흥시 3988, 의정부시 3485, 광주시 3381, 김포시 3138, 파주시 2686, 광명시 2673, 하남시 2301, 이천시 2160, 군포시 2093, 구리시 1972, 양주시 1777, 동두천시 1395, 오산시 1371, 포천시 1090, 안성시 1092, 의왕시 817, 여주시 786, 양평군 627, 연천군 461, 과천시 443, 가평군 37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0574474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877238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