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50명 집계...“4차 대유행 이후 최저치”

국내 확진자 1030명, 해외유입 20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8명 늘어

2021-10-18     김유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으로 집계됐다. 4차 대유행 이후 지난 771211명 이후 103일 만에 최저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30, 해외유입 사례 20명 포함 105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34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482,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859(확진자 260),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43(확진자 18)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884건이다.

71884건 검사에서 1050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46%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37명으로 그동안 총 311781(90.78%)이 격리 해제돼, 현재 289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5,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68명에 이른다. 치명률 0.7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030명 중 서울 352, 경기 358, 인천 8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7.09%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41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3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세종에서 각각 2명씩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52, 인천 84, 대구 41, 부산 35, 충남 33, 충북 29, 경남 28, 경북 18, 전북 17, 전남 9, 강원 8, 대전 5, 제주 6, 울산 3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040262명으로 전 국민의 78.7%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33185615명으로 전 국민의 64.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