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 TV] 남양주 아파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서 근로자 2명 추락사

2021-10-15     차영환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의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타워크레인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9분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높이를 조절하던 중 인부 A씨와 B씨가 60m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공사 부품 일부가 떨어지면서 변을 당했다.

추락하던 중 B씨는 줄에 걸려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공사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소홀 문제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