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347명 집계...오늘부터 치료병원 종사자 추가접종 시작
국내 확진자 1334명, 해외유입 13명 수도권 비율 72.41%, 비수도 368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11명 늘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97명으로 집계됐다. 12일부터 기본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34명, 해외유입 사례 13명 포함 134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 416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16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 4755건(확진자 2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654건(확진자 5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7574건이다.
10만 7574건 검사에서 1347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25%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38명으로 그동안 총 29만 9260명(89.56%)이 격리 해제돼, 현재 3만 23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4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94명에 이른다. 치명률 0.7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334명 중 서울 479명, 경기 406명, 인천 8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2.41%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69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6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4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406명, 인천 81명, 충북 69명, 충남 55명, 대구 50명, 강원 28명, 부산 25명, 경북 24명, 대전·전북 각각 23명, 경남·울산·전남 각각 17명, 광주·제주 각각 7명씩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001만 4733명으로 전 국민의 77.9%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3060만 6048명으로 전 국민의 59.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