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실리콘밸리’ 지역 상생 방안 토론회 열린다

평택시·市기자단 오는 8일 토론회 "KAIST-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 따른 지역사회 연계 방안 마련 의견 제시"

2021-10-04     김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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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브레인시티 내 KAIST-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로 인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평택실리콘밸리 실현되나토론회가 열린다.

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해 개최하는 것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ybc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토론회는 브레인시티 김수우 대표,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평택시 기업지원과 김병준 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수우 대표는 브레인시티 개발 배경 및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 배경 등에 대해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윤혜정 교수는 외국의 성공적인 ··연 클러스터조성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지자체와 정부, 지역사회, 기업 등의 역할에 대한 방향 등을 제안한다.

또 이윤하 시의원은 해당 연구센터 유치에 따른 평택시의 역할 및 지원방안을 제시하며, 특히 KAIST와 지역 내 학생들에게 배움 기회 제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방안 마련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김재균 도의원은 세계적인 첨단산업의 패권전쟁 속에서 반도체 분야의 인력양성 및 인프라 구축 등 국가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