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인천 시민 1만 천명 지지선언...부정부패로부터 당당한 후보”

2021-09-30     이복수 기자
(사진=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인천 시민 1만 5000명의 지지선언에 부응하겠다며 부정부패로부터 당당한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인천 시민 1만 5000명의 지지선언을 받았다. 간절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 국회의원 아들은 퇴직금 50억원을 받고, 대법관 검찰총장 특별검사 등 초호화 변호인단은 방어벽을 치고ᆢ복마전 대장동게이트”라며 “부동산 비리를 척결하고 부동산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적었다.

이어 “일할 수 있다면, 장애인께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장애인 직업교육을 세분화하고, 개개인에 맞는 직업을 세밀하게 준비해, 장애인 취업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남동구 모래내시장.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 활기가 있는 편”이라며 “특색 있는 먹거리와 옷가지를 파는 가게들이 손님을 붙잡는다. 그래도 코로나 한파는 피하지 못한다. 상인들은 제가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공약에 관심을 보인다”고 이같이 밝혔다.

마지막으로 “부정부패로부터 당당한 저 이낙연이 잘할 수 있다. 준비된 후보, 안심되는 후보 저 이낙연과 함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만들어 가시기를 시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