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청 씨름단’ 돌풍이 아주 매섭다, 관심과 응원 부탁”

2021-08-26     허찬회 기자
(사진=백군기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청 씨름단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용인시청 씨름단’ 돌풍이 아주 매섭다”며 “최고의 전성기였던 2009년 이후, 최근 3년간 각종 전국대회에서 25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덕제 감독을 필두로 모든 팀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와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씨름의 고장’ 용인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용인 씨름을 빛내는 장사를 꾸준히 배출해 단체전 우승의 꿈을 꼭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시민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