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소설가·시인 등 회원 600여명 활동...한강해외문학 창간호 발간

2021-07-25     김유정 기자

중앙신문 칼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조경학과 김완수 교수가 지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에서 한강해외문학창간호를 발간했다.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2007년 비영리 국가봉사 자립형 문화 나눔 민간단체로 창립 14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수필가,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 등 회원 600여명이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시에 본부(대표 김우영 문학박사)를 두고 매년 종합문예지 해외문화을 발행하며 세계 각국과의 해외 문화교류사업을 비롯하여 다문화 가족 지원, 자매결연, 해외한국도서관 설립, 시낭송대회, 양로원 위문공연 등 자원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경기지회(지회장 김완수)를 비홋해 대전중부, 세종, 충청, 전북, 호남, 경남, 경북, 대구, 부산, 강원, 제주 등 12개 지회가 있고 해외는 중국, 미국,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6개 지회로 총 18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김완수 지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회원들의 활동이 위축되는 등 지회 차원에서 문예지를 발간키로 했다문제열 국립한경대 교수(수필가, 소설가)를 비롯, 서울 소재 도서출판 하늘과 땅이홍렬 대표(시인) 4명으로 편집위원을 구성해 약 4개월 동안 회원들의 시, 수필, 소설, 평론 등 74점의 작품을 모아 지난 2418개 지회 중 처음으로 한강해외문학지를 발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