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3·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 살피는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

전국 총 3184개 고교 3학년 재학생과 교직원 등 약 65만 명 대상

2021-07-19     권영복 기자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9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이날부터 시작하는 고고교 교직원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는 수성고등학교 고3 학생과 교직원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 교육감은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 건강 상태를 살피며 경기도는 117000여 명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우리 학생들이 백신 접종으로 건강을 지키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접종 일정은 1차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차는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다.

접종은 동의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율한 일정에 따라 학교별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한편 이번 접종은 정부가 2학기 전면등교 및 수험생의 안전한 대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184개의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 약 65만 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30일까지 28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된다. 접종 대상 학생은 46만 명, 교직원은 19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