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19일, 월)...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2021-07-19     권영복 기자

19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에는 구름 많고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의 강수 확률은 60%로 가장 높겠고, 강수량은 5~60mm이겠다. 소나기가 그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인 20일 화요일 오전은 경기북부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곳에 따라 내리겠다.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5~33, 성남 24~32, 과천 23~32, 안양 25~33, 광명 25~33, 군포 24~33, 의왕 22~32, 용인 23~32, 오산 24~32, 안성 23~32, 이천 22~32, 여주 22~31, 양평 23~31, 하남 23~33, 광주 23~31, 파주 23~31, 양주 23~31, 고양 23~33, 의정부 23~31, 동두천 23~31, 연천 23~32, 포천 23~31, 가평 22~31, 남양주 23~32, 구리 24~32, 김포 25~33, 부천 24~31, 시흥 24~32, 안산 24~33, 화성 25~33, 평택 24~32도로 전망했다.

인천 26~31, 강화 24~31, 백령도 22~2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모두 0.5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26, 일몰은 오후 751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