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평 일반산단’ 조성 착공···59만㎡에 총 사업비 908억 원 투입

제조-물류산업 메카···‘지역 균형발전’ 2023년 준공···기업 순차적으로 입주 최종환 시장 “북부권의 새 성장동력”

2021-07-06     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는 6일 최종환 시장과 시·도의원, 중소기업중앙회장, 산업단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

파평 일반산단은 장파리 일대 59만㎡ 부지에 사업비 908억 원을 들여 제조·물류산업의 메카로 조성돼 지역산업의 부흥을 이끌고, 지역 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케 된다.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은 작년 5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받은 후 지난 2월 토지보상에 착수했다. 오는 2023년까지 조성공사를 마치면 순차적으로 관련 기업 입주도 가능케 된다.

최종환 시장은 “파평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북부권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향후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더욱 활성화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