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하지’ 바람에 흔들리는 짙푸른 ‘감자 잎’

2021-06-21     김성운 기자

21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는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 알려져 있다. 낮의 길이가 긴 만큼 들판의 곡식들이 햇빛을 골고루 받으며 잘 익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포천의 한 감자밭에서 수확을 앞둔 짙고 푸른 감자 잎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