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알 수 없는 ‘인천 관광’

2021-06-08     이복수 기자

7일 오후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내에 세워진 인천관광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도저히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채 볼썽사나운 모습을 하고 서있다. 안내판에 적힌 글씨와 그림은 햇빛에 바래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박모(67)씨는 안내판이 이렇게 된 지 한참이 지났다. 관리인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이럴 바엔 차라리 뽑아버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