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간·세계여행 동시에 가능한...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개관 임박

2021-05-25     김종대 기자
(사진=곽상욱

곽상욱 오산시장이 곧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에서 시간여행과 세계여행이 동시에 가능해진다며 미니어처 빌리지 개관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는 오산의 역사와 가치, 조선의 가상세계, 근현대사와 미래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 부산부터 유라시아를 거쳐 유럽국가까지 철도여행을 떠나는 주제로 구성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관람뿐 아니라 미니어처DIY, 증강현실 등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더해 기존 미니어처 테마파크와 차별화했다고 덧붙였다.

곽 시장은 수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만큼 조금 더 완성도를 높여서 경기도 최고 관광 인프라의 한 축으로 만들어 우리 오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오산시 드라마 세트장 인근에 신축된 미니어처 빌리지는 오산 세트장과 함께 오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