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세교지구 내 지연 우려 지제1초교 건립 절차 '순항'

오는 28일 학교신축 공사 개찰

2021-05-23     김종대 기자
평택시는

평택 지제세교지구 내에 추진 중인 지제1초교 학교설립이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평택시는 23일 평택시 지제1초교(가칭 지제1초교) 학교용지 학교설립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초등학교 설립과 관련 평택교육지원청에 확인한 결과 지난 18일 학교용지에 대한 감정평가 업체를 선정했고, 매각금액이 확정되면 매매계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 학교신축 공사 개찰을 실시하고 적격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제세교지구 내 학교용지는 조합에서 제3자인 시행 대행사에 매각됨에 따라 교육청과 조합 간 학교용지 공급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학교설립 지연이 우려됐었다.

하지만, 지난달 7일 평택시장, 평택교육장, 지제세교지구 조합장, 시행 대행사 대표가 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이후 학교 설립이 정상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와는 달리, 학교설립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시와 교육지원청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