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호법면 청사 재건축 건립공사 기공식 가져

832㎡에서 1582.61㎡로 증축, 공공청사·작은도서관 등 갖춰 엄태준 시장 “양질의 서비스 제공” 2022년 3월까지 완공 계획

2021-04-27     송석원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는 27일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246번지(기존청사 철거자리 앞마당)에서 호법면 청사 재건축 건립공사 기공식를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성수석 도의원, 홍헌표 김학원 시의원, 권혁준 호법농협조합장, 면단위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호법면 청사는 지난 1981년도에 건축돼 낡고 협소한 연면적 8322층 건축물로서 철거 완료하고 재건축 청사는 건립공사연면적 1582.61(479)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업무시설(공공청사,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실)을 공사기간 20214월부터 20223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법면사무소는 준공 된지 40년이나 된 노후 청사로서 지난해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하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새 청사는 기존의 공공청사의 기능 뿐 만아니라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실, 독서실, 주민사랑방 등 다양한 복지시설 제공은 물론 야외 광장을 조성해 주·야간 상관없이 편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사업계획에 반영했다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