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일 신규 확진 14명’...‘누적 사망자 59명’

서구에서 5명 확진...‘청청지역 옹진 2명 유지’ “1차 접종 대상자 30만 683명 중 37.7% 접종”

2021-04-26     이복수 기자
인천시

인천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 발생했다.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30683명 중 113355(37.7%)이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11137(9.8%)이 접종했다.

인천시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중구를 비롯해 동구, 계양구, 강화군을 제외한 6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 부평구 3, 미추홀구·남동구 각각 2, 연수구·강화군 각각 1명이다.

이날 기준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총 5592명으로, 부평구가 110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옹진군이 2명으로 가장 적었다.

·구별 누적 확진자 수는 부평구 1103, 서구 1060, 남동구 957, 연수구 757, 미추홀구 696, 계양구 542, 중구 276, 강화군 115, 동구 82명이다.

인천시에서는 확진자 중 170명이 치료 중으로, 5363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59명이다.

인천지역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30683명 중 113355(37.7%)이 접종을 마쳤으며, 2차 접종은 11137(9.8%)이 접종했다.

전국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17개 시·도에서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52, 경기 147, 경남 29, 경북 24, 부산 23, 충북 16, 광주 15, 울산 13, 강원 12, 대구·충남 각각 7, 전북 5, 대전 4, 세종·제주 각각 1명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6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