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난로 같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도서 추천
2021-04-23 이복수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고 이태석 신부의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를 추천했다.
이 구청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보고 또 봐도 가슴이 뭉클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난로 같은 책 이태석 신부의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도서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제 인생에 있어 이태석 신부님과의 만남이 ‘감사’라는 씨앗을 품게 된 소중한 계기였듯, 신부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삶의 희망과 용기를 건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도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과 함께 넉넉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