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1호 ‘가족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박정 국회의원 아내 장정은 씨, 파주시 1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2021-04-21     강상준 기자
이순선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경기북부 1호 가족아너'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장건하 아너의 자녀이며 박정 아너의 아내인 장정은 기부자로 전국 2590, 경기 252, 파주시 1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가입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별관2층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한편 남편인 박정 국회의원은 2016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세비를 기부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첫 월급을 받자 적금을 들어 만기가 된 20187월 전국 1876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아버지인 장건하 기부자가 20206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서 장인-사위 가족아너가 최초로 탄생했었다.

이날 가입식에서, 장정은 기부자는 장인-사위아너에 이어 가족아너로 가입하게 돼 뜻깊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하고 보다 좋은 교육복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고 생각되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경기북부 최초 가족아너가 탄생했다, 가족아너로써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