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규 확진자 26명 발생 ‘미추홀구 등 7개 지역서 나와’

2021-04-14     이복수 기자
사진은

인천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총 26명 발생했다.

인천시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 중 동구를 비롯해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7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미추홀구 7, 연수구 6, 서구 4, 부평구 3, 중구·남동구·계양구 각각 2명이다.

이날 기준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406명으로, 부평구가 105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옹진군이 2명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나머지 군·구별 누적 확진자는 서구 1028, 남동구 930, 연수구 727, 미추홀구 669, 계양구 531, 중구 268, 강화군 113, 동구 79명이다.

또 인천에서는 총 289명이 치료 중으로, 5059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58명이다.

이날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45, 경기 238, 부산 48, 울산 30, 충북 29, 경남 27, 인천 26, 대구·대전 각각 11, 전북·충남 각각 10, 강원 6, 광주 5, 경북 4, 세종 2, 전남·제주 각각 1명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5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