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소통의 노력”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안성시 만들 것”

2021-04-13     김종대 기자
(사진=김보라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안성시의 정책을 지역별로 보고 드리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자리인 읍면동 공감토크를 진행했다공도를 시작으로 5월까지 15개 읍면동을 다닐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해당 지역의 불편은 무엇인지, 주민들의 희망은 어떠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나름의 준비를 하고 시민들 앞에 섰다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을 모시지 못하는 것과 한정된 시간으로 제대로 된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것 등 아쉬운 점도 있다면서 점차 보완해 가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역의 목소리를, 주민들의 아픈 곳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려는 저의 작은 노력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라 시장은 제가 직접 보고 드리는 자리에서 궁금하신 점, 시정 아이디어 등을 얘기해 주시면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성시로 만들어 가는 길,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