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1선거구 도의원 ‘국민의힘 백현종 당선’···득표율 54.86%

민주 신동화 후보와 2509표 차···갈매 외 전 지역 승리

2021-04-08     한승목 기자
(사진=한승목

구리시 경기도의원 재. 보궐 선거에 후보로 나선 국민의 힘 백현종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후보인 신동화 후보를 2509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4. 7 구리시 도의원 보궐선거는 구리시 제 1선거구(갈매, 동구, 인창 교문1)에 한한 선거로 이번 선거에는 총 유권자 9만1734명 중 2만6002명(사전투표 7355명. 본투표 1만8646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28.3%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 중 백후보는 1만4150표(54.86%)를 얻으며 1만1641표(45.13%)를 얻은 신후보에 승리했다. 백후보는 동구, 인창, 교문1 등 3개 동에서 신후보를 앞섰고 갈매에서는 비슷한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