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주거복지 사각지대 없는 포천시 만들 것”

2021-04-07     김성운 기자
(사진=박윤국

박윤국 포천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포천시는 매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수리를 지원하는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주거복지 사각지대 없는 포천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도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 51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5이와 함께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주거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45% 이하) 내 취학,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20대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별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대상은 임차 급여 또는 수선유지 급여를 지급받는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라며 청년 명의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불하는 청년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