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만안 예방접종센터 준비 ‘착착’

2021-04-07     허찬회 기자
(사진=최대호

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백신 수급계획에 맞춰 2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백신 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달 15일 개소 예정인 두 번째 지역예방접종센터인 안양아트센터 사전 점검을 했다안양아트센터 1층의 공간을 돌아보고 미비한 점들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에는 직원들과 군··소방 공무원, 전문 의료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수·예진표 작성부터 이동·대기,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및 응급처치까지 실제 접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 혼련까지 진행한다며 소식을 알렸다.

최대호 시장은 우선접종센터로 선정돼 지난 1일 개소한 안양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사전 예약제를 통해, 각 동별 지정된 일자에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15일로 개소 준비는 완료했지만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