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마을회, 경기도 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7-02-13     양병모 기자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홍성표)의 양평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권덕명)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새마을운동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돼 지난 7일 최우수기를 받았다.

양평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공동체 운동으로 추진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비롯해 캄보디아 새마을협력사업, 1만 포기 김장 나누기 행사, 선진 시민의식 저변 확대를 위한 삶의 행복운동 추진 등 전 분야에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덕명 협의회장은 “홍성표 지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활발한 사회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새마을회는 2017년도 사회공동체운동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한 활발한 캠페인으로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