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동네 소식’ 대신 홍보

오는 24일까지 ‘광주위주 광고’ 이벤트 진행

2021-01-14     장은기 기자
광주시가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위주 광고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위주 광고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동네 소식, 맘껏 자랑하고 싶은 인물, 장소를 남기면 광주시가 대신 홍보해 주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참여방법은 광주시청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자랑하고 싶은 인물이나 장소를 설문에 남기면 된다.

이벤트 사연으로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식당, 카페, 디저트카페, 인심좋은 시장, 마트, 플리마켓, 소품샵, 광주시 거주 시민 미담, 마스코트 동물, 교육, 취미 클래스 등이다. , 불법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상점 소개 등은 사연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을 접수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던킨도너츠(6개팩)를 증정하며 사연이 선정된 2명에게는 파리바게트 자이언트펭수케이크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소상공인 및 광주시의 자랑스러운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