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흥천면 복지 이동상담소 개소

2017-02-13     임미경 기자

흥천면은 지난 7일부터 대당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직접발굴하기 위해 추진 올해 3월까지 각 마을을 돌며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흥천면은 올해부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함께 하는’ 슬로건을 모토로 농촌지역의 정보 집약지인 마을회관을 방문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긴급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및 위기가정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 및 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흥천면장은 “거리가 멀고 적절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돕기위해 복지 이동상담소를 기획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의 전파와 아울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위기해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