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은혜교회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1100만원 기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저소득층 220가구 전달

2020-12-23     권영복 기자
(사진=권영복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수원은혜교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수원시에 사랑의 성금 1100만 원을 기부했다.

정중재 수원은혜교회 장로와 이석진 장로가 23일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을 방문해 서경보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권선구 호매실동·금곡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20가구(1가구당 5만 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어려운 이웃에 각별한 관심을 두시고,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이웃을 믿음과 사랑으로 헌신케 한다’는 비전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안아주며 사랑을 전파하는 수원은혜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후원 물품(쌀 10kg, 200포)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도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