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0년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 시상식 가져

2020-12-02     송석원 기자

이천시는 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 5곳을 선정 시상했다.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을 신청받아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 및 마을에서 활동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급하고 있다.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에는 최우수(신둔면 도봉2), 우수(백사면 송말2, 설성면 송계1), 장려(백사면 백우리, 설성면 상봉4) 5개 마을이다.

각 마을별로 최우수 마을에는 2000만원, 우수는 각 1000만원, 장려는 각 500만원을 2020년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시상금으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하여 각 마을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농촌지도자, 부녀회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에 대한 관심이 회를 거듭할수록 놀랍게 마을이 변화하고 있다이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깨끗한 이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