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명 추가 확진 발생…가족간 감염 등 계속

2020-11-19     장은기 기자
하남시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남#77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며 구리시 #87 확진자의 가족이다.

하남#78 확진자는 감일동에 거주하고 서울 강동구#223 감염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들 2명은 지난 18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해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거주지 등을 소독완료했고, 격리병원으로 이송 대기중"이라며 "감염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를 실시해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