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 여주·강천 영농회별 조합원 좌담회 열어

2016년 결산공개, 금년사업추진방향 홍보 등

2017-02-09     박도금 기자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2016년도 결산공개 및 각 부문별 사업성과 보고와 2017년도 여주농협 사업추진 방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일 강천면 도전4리를 시작으로 5~6개리 영농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여주와 강천면 조합원 좌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2016년도 12월에는 자재(농약, 비료, 일반자재)환원사업으로 7억 원 등 영농자재교환권, 자녀장학금, 원로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안전보험 등 총16억 8000만 원 지원에 이어, 2016년말 결산결과 18억 8700만 원의 손익을 내어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은 납입출자금 평잔에 1년 만기 정기예탁금 평균금리1.88%에 1.50%를 가산한 3.38%로 계산 적용한 5억1000만 원, 조합원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고 배당액으로 6억 4900만 원, 사업 준비금은 처분할 잉여금의 20%로 사업이용실적에 비례해 조합원 지분으로 적립 될 금액이 4억 9900만 원으로 총16억 5800만 원을 배당했으며, 년 간 33억3800만 원을 조합원에게 지원 배당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3162명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수입개방화에 따른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참여의식과 농협사업전이용을 통한 여주농협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협은 원로조합원 무료건강검진, 조합원자녀장학금, 영농자재 구입비환원,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수리비운반지원, 농축산물 출하농가지원 등 농업인 환원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복지향상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