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불통행정에 거리로 나선 분노한 주민들

2020-11-07     권영복 기자
수원

6일 오전부터 수원시청 앞에서 권선구 아이파크시티 입주민 90여명이 '불법주차! 빛공해! 소음! NO 주거환경 보장하라' "수원시는 주민들과 협의 없는 축구장 공사 당장 중단하라!!' 등의 현수막을 들고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다.

7000세대의 초대형 단지의 주민들은 수년 전에도 인근 마중 공원에 게이트볼장이 생겼을 때도 특정인들의 점유 공간이 아닌 주민을 위한 시설 조성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