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위해 진력

“한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하게 준비” 선수·응원단에게 안전한 경기장 제공 유관기간과 사회단체 협조체계 구축 반가운 손님 맞이하는 마음으로 최선 1360만 도민의 평화·화합의 장 될 터

2020-11-05     박남주 기자
최흥식

“2021년 도민체전은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치르게 될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파주에서 처음 열리는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작정입니다”

이는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의 말로 그는 “한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하게 준비해 4개 대회에 참가하는 31개 시·군 선수 및 응원단에게 안전한 경기장, 건강한 먹거리, 편안한 잠자리, 편리한 교통여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관기간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협조체계를 구축, 47만 파주시민이 함께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회 유치는 파주시민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이며, 체육인들이 하나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파주시는 분단의 도시에서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360만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