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욱희 의원, 여주사과 학교급식 공급 쾌거 이뤄

2017-12-19     박도금 기자

여주사과가 경기도 2000여 개 초등학교 학생 급식에 공급됨에 따라 이를 추진하는데 앞장 선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여주사과작목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학교급식 납품은 원욱희 의원이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과 급식납품업체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여주사과는 전국 최초 저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G마크와 GAP인증을 받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미관상 저평가와 적은 생산량 탓에 전량 직거래에 의존했고, 김영란법 시행이후 급감한 판매량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학교급식 납품으로 인해 판매 활로를 찾은 것은 물론이고 추후 여주사과의 우수성이 더욱 홍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욱희 의원은 지난 10일 첫 출하장소인 과수농협을 직접 방문해 “여주농민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