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경기 31명·인천 10명 등 '103명 발생'

2020-10-28     이복수·김삼철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시 기준, 경기 31, 인천 10명 등 103명이 발생했다.

28일 오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경기도,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103명으로, 경기도에서 31, 인천시에서 10명이 발생했다.

경기 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발생 5,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추가 발생 4, 성남시 동문 골프모임 추가 발생 등으로 4명이 확진됐다.

인천시에서는 인천 공단소방서 119안전센터 직원 4명 등 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날까지 경기도 누적 확진자수는 5286명으로, 이 중 4607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590명이 격리 중으로, 누적 사망자는 89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31개 시군 중 지역별 누적 확진자수는 고양시(해외 유입 42명 포함)와 성남시(해외 유입 26)에서 각각 458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부천시 413(해외 유입 21) 명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16, 과천시 24(해외 유입 1명 포함)으로 확진자 발생이 가장 적었다.

또 인천시 누적 확진자수는 1034명으로, 이 중 959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66명이 격리 중으로, 누적 사망자는 9명에 이른다.

전체 10개 군구 중 옹진군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었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146(해외 유입 3686)으로 총 24073(92.07%)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16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61(치명률 1.7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