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여주 라파엘의 집, 코로나19 추가 확진... 총 30명으로 늘어

2020-10-26     김광섭 기자
25일

여주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강천면 소재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라파엘의 집 종사자와 접촉자 등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확진자 발생 이후 사흘 만에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을 늘어났다.

이들 5명 중 2명은 여주 거주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2명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출·퇴근하는 종사자이다. 나머지 접촉자 1명은 25일 오후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여주시 방역당국은 라파엘의 집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추가 발생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