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5명 추가 확진···누적 56명

2020-10-19     장은기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 중에는 SRC병원과 같은 부지에 있는 새롬학교(특수학교) 학생 1명(광주시 #133)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SRC재활병원 관련 12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현재 격리병원으로 이송됐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또 지난 17일 확진된 SRC재활병원 물리치료사와 접촉한 지인 1명(성남시 분당구 거주)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들은 간호사 1명, 치료사 4명, 환자(퇴원환자 1명 포함) 18명, 간병인 14명, 보호자 10명, 행정직원 1명, 간병인의 가족 3명, 광주새롬학교생 1명, 치료사 지인 1명, 기타 3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SRC재활병원과 광주새롬학교, SRC요양병원이 같은 복지법인 소속으로 나란히 붙어있고 인력 교류가 있어 이들 시설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까지 1165명에 대해 전수조사는 완료한 상태며 19일부터 외래환자 170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롬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모두 109명으로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