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대우건설 협력 내년 7월 준공 민간임대주택서 운영

2020-10-07     이복수 기자
중구는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운영한다.

구는 지난 6일 운남동 1778(영종하늘도시A-12BL)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중구-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대우건설과 함께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7월 준공예정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가칭 운서역푸르지오 더 스카이)내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으로 시행사인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주민공동시설 133m²의 공간을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공사인대우건설은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본 골조공사 및 마감시공을 담당한다는 내용이다.

이 날 공동 협약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박사은 리츠사업본부장과 대우건설 안상태 주택건축사업본부실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나갈 것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