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환경문화총연맹,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시

수원 권선1동, 방역 소독과 홍보 전단지 배포

2020-10-02     권영복 기자
(사)대한환경문화총연맹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한가위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사)대한환경문화총연맹의 주도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밀 홍보전단 배부를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권선1동에 위치한 권선시장에서 부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이르는 시장과 상가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명절 연휴를 맞아 재래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실시한 이번 방역은 정부시책에 따라 연휴기간이 코로나 확산에 고비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한 활동이였다.

이날 방역활동을 실시한 (사)대한환경문화총연맹의 공학현이사장은 "지난 28일부터 2주간을 정부에서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강력한 방역 조치를 준비하는 것에 호응해 지역에서도 스스로 방역활동을 펼쳐 추가 피해 확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안병철동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연휴가 되길 바라며 대대적인 예방활동으로 취약거주지역과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