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포천시의회에 집중호우 피해 성금 전달

2020-09-29     김성운 기자
(사진제공=포천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포천시의회에 집중호우 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윤창근(성남시) 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이동·영북면 지역 내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에게 전달했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윤창근 회장은 "지난 장마 기간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포천시에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피해복구에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도 "포천시민을 대신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포천시 수해피해민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포천시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수재민 지원물품 등 수재민들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