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0년도 제2회 추경 심사 마무리

2020-09-26     허찬회 기자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가 제26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호건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결특위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 1993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심사과정에서 청년정책 사업 등 5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는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삭감되는 예산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번 예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예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