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나흘만에 다시 세자리···신규 확진자 110명

2020-09-23     허태정 기자
23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10명 늘어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10명 발생해 총 누적 환자가 2만321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지난 20일 82명을 기록한 뒤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이날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다.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99명, 해외 유입은 1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 73명이 나왔다. 다른 지역은 부산 6명, 대구 3명, 광주 2명, 울산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