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도민체전 개최지 어디? 용인시, 도민체전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
도민체전 유치 지자체, 용인시 포함 가평군과 성남시 3파전
"2022 도민체전 개최도시는 어디가 될까" 현재 2022년 도민체전 유치전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가평군과 성남시를 포함해 3파전인 가운데, 용인시가 2020년도 경기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용인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2022년 경기도민체전 유치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고 판단,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치기원 온라인 서명 운동에 일찌감치 돌입했다.
온라인 서명은 한 달 동안 시 홈페이지 시민 참여란에 마련된 '온라인 신청접수'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읍·면·동에 배포되는 홍보물의 바로가기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회에 도민체전 유치 신청서를 전달한 후 시 체육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백서’를 제작하고, 유치 기원 슬로건 선정을 선정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여기에 각 읍·면·동 체육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민간단체에서 각종 유치 결의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체전을 유치하고 개최하게 되면, 많은 선수들이 오가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